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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면서 태교교실이나 산모교실등 많은 강의를 들어보았지만..
이번 동구보건소에서 실시하는 태교교실은 정말 재미있고 유쾌한 시간인거 같아요!~
모든 강의하시는 분들이 열심히 하시려는거는 당연하지만..
김은혜 강사님 강의는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고..
시간이 지루하지 않을만큼 너무 배울점도 많네요..
이상하게 강의를 들으며.. 가슴이 찡해져.. 눈물이 날때도 있고~
더욱 좋은 엄마가 되어야 겠다면서 울 아가에게 말을 건낼때의 모습을 보면서..
강의를 듣고 끝나는게 아니라.. 실천을 하는 제 모습이... 있더라구요~
38주로 향하는 저를 보며..
아가에게... 꼭 주수 채워나와서... 끝까지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부탁하고 있답니다..ㅎㅎ
아직도 임신한게 실감나지 않아... 용감해지지 못하는 엄마지만..
옆에분들과 웃으며 인사하고... 임신한 분들에게 순산하세요~ 라고 건내는...
엄마가 될께요.. ㅎㅎ
마지막까지 좋은 강의 잘 부탁드립니다 ^^
저도.. 가르치는 직업이었기 때문에....
제일 뿌듯했을때가... 수업내용이 좋다고 칭찬가득할때가 아닌가 싶어요~ ^^
정말이지... 강사님 강의 넘 좋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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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구 보건소 태교교실 너무 좋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