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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 혼합수유하면서 매일아이 알게 되었어요.
출산후 베이비 마사지도 받아보구 이번에 둘째 아이 생기면서 순산체조 신청해 봤어요.
첫째 때는 원하지 않는 임신이라 신경을 거의 안써서 임신중독증까지 와서 30주에 수술했어요.
고혈압에 아이는 자라지 않고 엄마 뱃속은 가스로 가득 차 있고 다리는 코끼리 다리처럼 퉁퉁 붓고 힘들었어요.
둘째때는 좀더 임신에 대해 알고 건강하게 출산하려고 많이 노력중에 순산체조 신청하게 되었네요.
사실 둘째도 수술해야해서 자연분만은 힘들어서 신청하고 가지 말까 고민도 했는데 안 했음 후회했을꺼예요.
첫째 보다 배도 더 많이 나오고 몸무게도 제법 늘어서 허리도 아프고 밤에 쥐도 나고 그랬거든요.
송금례 선생님의 맑고 밝은 목소리에 맞춰 호흡하면서 기본적인 스트레칭과 출산시 아이가 출산하기 좋은 자세와
허리통증을 완화시켜주는 동작, 자기전 누워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동작들 하면서 몸이 시원해지는 느낌..
수업시간에는 기억해서 집에서 해야지 하면서 막상 집에서 할 시간이 잘 안나네요.
자기전 손과 다리 털기등 주로 누워서 하는 동작만 실천중입니다.
한번더 강의 들어 보고 싶어요. 동작 좀 외워서 많이 활용 좀 해야할 것 같아요.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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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에게 많이 도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