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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태교는 남편이 꼭 무엇을 해주는 것이 아닌
"함께"라는 단어에서 시작된다.
우리 부부는 4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매일아이센터를 찾았다.
남편은 중간중간 중요한 사항을 메모도 하고
순산체조도 열심히 따라하고 남편이 해주는
분만 감통 지압이랑 마사지도 배우고
남편이 아내에게 장미꽃을 전달해주는 시간도 갖고
우리 아가와의 태교 전화기도 만들었다^ㅡ^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함께"해주는 남편이
한없이 고맙고 든든하다♡
이제 32주차. 9개월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식이조절과 임산부 요가를 통해 임신전 +9kg를 유지하고 있는 나.
여타 임산부들이 믿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변비랑 부종이랑 다리경련 ..
뭐 이런 주차별 불편함을 전혀 못느끼고 지내왔다.
부부태교뿐만 아니라 평소 JAI요가, 자이로키네시스,
순산체조와 같은 매일아이센터의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이용하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그런데 후기는 처음 써보는...
매일아이센터 정말 감사해요♡ 순산은 자연분만까지가 아니라
모유수유까지라는 송금례 교수님의 말씀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순산하는 그날까지 매일아이센터와 "함께"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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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산하는 그날까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