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체조를 배운다는 설렘으로 얼릉 준비하고 나가는데...
이런 차를 놓치고 지하철을 놓치고 ㅠ.ㅠ
완전 머피의 법칙처럼 빨리 갈려니
교통수단이 말을 안듣더군요 ㅠ.ㅠ
그리하여 겨우 매이아이센터에 도착했는데....
35분이나 늦은거 있죠 ㅠ.ㅠ
완전 분위기가 무르익어있는 교실에 제가 앉을 자리도 없었는데 선생님 자리를 내어주셨답니다.ㅋㅋㅋ
겨우 자리를 잡고 앞에 있에서 진행했던 서있는 자세와 앉아있는 자세에서 가능한 체조를 미쳐 못 배웠지만...
전 누워있을 때 할 수 있는 체조를 배웠답니다.
교수님의 말투도 재미있고 경쾌하고 듣기 좋았구요~~~
어디에 좋은지와 시기별로 체조를 진행해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TV조선에서 촬영이 와서 살짝 당황하긴 했지만
제가 그 촬영컷에서 얼마나 나올까 라는 생각으로
제가 배워야 할 자세와 교수님의 말에만 집중했답니다 ㅋㅋㅋ
마지막까지 웃으시며, 산모들에게 힘을 주고 순산을 격려해주시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고.,
다른 산모님들과 함께 웃으며, 손잡고 가볍게 인사도하고,
율동도하고 넘 재미있었어요^^
좋은 시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신 매일아이에게 감사하구요이 이제 겨울방학이 지나면 전 엄마가 되어 있겠어요 ㅠ.ㅠ
더 많이 참여하지 못해 아쉽고 섭섭하지만
넘 좋은 시간 짧지만 많이 웃고 갔습니다.
감사합니다.
|
|
넘 좋은 시간 짧지만 많이 웃고 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