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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동 근처를 생각하니
먼 거리 인것 같아 좀더 일찍 서둘러서 출발을 하였다.
네비게이션의 자상한 도움으로 40분 만에 도착을 하였다.
임산부와 태중아기를 향한 사랑과 예의로
회관 앞 미용실에서 머리를 단정하게 손질을 했다.
날씨가 너무 더워
내심 오늘 강의에 임산부들이 올까라는........
회관 강당의 문을 여는 순간
1층 좌석을 가득 메운 준비된 엄마의 모습은
무언가 아기와 자신에게 배려하는 듯
나~
무엇으로 저들을 섬길 수 있을까
돌아오는 길이 너무 정체되어서
1시간 반이 소요되었지만
더위를 잊은 채
배움으로 함께한 임산부들을 생각하니
모두 순산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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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민회관 출산 교실을 다녀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