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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찬란한 가을이 아름다운 날
총신대에서 오전 강의를 마치고
임산부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여성프라자회관으로 발길을....
300여명의 임산부들이 참석을 하였다.
강사대기실에서
주님께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의 지혜로 나를 도우소서
내가 당신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를 원하나이다."
신실하신 하늘 아빠는
늘 친절하게 강의를 이끌어주셨다.
약간 피곤한 월요일이지만
생명을 품고 있는 임산부들을 보니
엔돌핀이 몸 중심에서 나온는 것 같다.
아기를 바라보며
아기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엄마의 모습은
이 세상의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값진 선물이여라.
모두 순산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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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프라자 출산교실을 마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