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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정병원에서 순산체조교실 다니는 아름이 엄마여요.
엄마라는 이름이 어섹하지만 그래야 기억할꺼 같아서요.^^
요가를 배우다가 순산체조교실 프로그램을 보고
괜찮을것 같아서 시작했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 날 임신하신 샘을 보고 동지애(?)를 느끼고
저랑 예정일이 하루 차이라 더더욱 그렇고
샘의 넘치는 에너지 덕분에 집에 오는 발걸음이 정말 가벼웠어요.
짦은 시간이지만
여러가지를 가르쳐 주시려는 샘의 열렬한 강의 잘 들었는데
담달부터는 바뀌신다니 에공..아쉬워요.
태교 잘하시구요
순산 분만하시구요
에브리데이 행복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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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산체조교실 에너지가 넘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