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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세모아 병원에서
울 이쁜 아가를 출산했는데요
임신중에도 꾸준히 산전 체조 다니구 신랑이랑 부부 태교도 다니고해서
아기 낳고도 산후 체조랑 베이비 맛사지 신청해서 다니고있어요~~
아기낳고 주변에 아는사람도 없고 매일 집에만 있었는데
산후휘트니스와 베이비마사지 다니고나서부터
또래 엄마들도 사겨서 집에도 놀러가구
일주일에 한번씩 수다도 떨고
육아정보도 나누고 해서 너무 좋아요~~
첨엔 아기가 울고 체조중에 응가도 하고 뒤집어서
다른 아가들 만지고해서 정신도 없고 했는데
이젠 적응이 좀 됐는지 좋아하구여~~~
저도 체조하고남 은근히 땀이 나구 담날 온 몸이 뻐근 하더라구여~~
별거 아닌것 같은데 전신 운동이 되나봐여~~~^^
열심히 다녀서 남은 살~~~ 모조리 다 빼버릴꺼예요~~~
항상 밝은 얼굴과 기분좋은 음성으로 엄마들을 대해주시고
육아상담도 해주시는 송금례 선생님께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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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이쁜 아가를 출산했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