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생님~
늘 감사드려요
상우는 잘있다가 하필 마사지하는 시간만되면 잠이오고
답답해하고~~영~~^^;;
자기전에 마사지하는데도 반은 찡얼거리지만
그래도 너무 좋아요^^
그래도 전요 주중 이곳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기뻐요 몸도 맘도 즐거워지구요
상우보다도 제가 더 기분전환하러 가는것 같아요
요즘 아가가 부쩍 호기심왕성에 무거워져서--;
몸도 맘도 지쳐있는 상태거든요 저도모르게 한숨이 너무 나와요
어젠 모기까지 밤새 엥엥 물고 난리를 쳐서
신경이 완전 곤두서있어요 아...못잡았서 걱정이에요
어디숨어있나 눈에 너무 힘을 주고 있어서 그런지
피곤이~~~오...노...
너무 감사드려요
제대로 감사하단 말씀도 못드리고 집에 왔네요
그리고 고구마 튀김 진짜 맛나게 먹었어요~!!!!
저 고구마튀김 진짜 좋아하거든요^^ 히~
아... 또 생각나요~ 호호
튀김옷을 어떻게 그렇게 맛나게 하는지 모르거든요
좀 가르쳐주세요~!! 꼭요^^!
제가 신랑한테 교회가면 밥진짜 맛난다고
꼭 한번 가쟈그랬더니 막웃네요^^~
사랑이 가득들어서 그런가봐요 정말 어딜가나
교회밥은 진짜 맛나요~냠
요즘은 상우가 착하게도 누워서도 낮잠을 자요
밤에만 누워자고 낮엔 안겨서 잤었거든요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요
이번주 부터 바뀌었어요
얼마나 감사한지~~ 그래서 이렇게 글도 남겨요^^
머 금세 깨니까 좀 조마조마 하면서
귀는 저~ 뒤아가를 향해있지만요^^
내일은 단비가 온다죠?
추워진다니까 감기 조심하시구요~
마음속에 은혜의 단비로 차고 넘치는 귀한 주일, 주말 보내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늘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