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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이제 15주에 접어든 씩씩이 맘 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 연세 모아 병원에서 진행되는 1:1 맞춤 태교 코칭에 당첨되어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정말 가고 싶었던 강의라서 꼭 당첨되길 바라고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저에게 기회를 주셨더라구요~~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구 날짜를 delay하긴 했지만
일단 기회를 선물하신 홍희정 실장님 진짜 진짜 넘넘 감사 드립니다. ^^ 꾸~~~벅(^ㅡㅡㅡㅡ^)
사실 전 첫 번째 아이를 5월에 떠나 보내구 다시 임신을 하게 되었는데요.
첫째 아이 6주 때쯤인가 기흥구 보건소에서 하는 송금례 교수님의 강의를 들은적이 있어서
넘 인상깊고 좋았어요 ~ 오래 오래 인연이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러구 얼마안되서
유산하고 몇개월 후 지금은 또 다시 행복한 임산부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그때 4주 동안 진행되는 강의 모두 듣고 싶었는데 다 듣지 못해 매우매우 아쉬웠는데
다시 연세모아에서 만나게 되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하던지요~~ㅠㅠ
12월 14일 금요일 오후에 1시간이 조금 넘도록 진행된 강의
비가 보슬 보슬 내리는 날이었죠~
실장님의 배려깊은 문자부터 미끄럼을 조심하라는~~당부의 말씀!
역시 세심하세요~
교육준비 다 해놓으시구 강의실 밖에서 따뜻하게 맞아주신 멋진 송금례 교수님 두번째 뵙는 거지만
역쉬 넘넘 멋지고 좋으세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따뜻한 차두 마시며 진행되었는데요~`
교수님과 정말 가까운 자리에서 교수님과 마주 앉아 교육을 받으니 정말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는것 같았어요.
교육 기자재를 실제로 보여주고 실전 처럼 설명해주시는 교수님의 열정이 강의 키 포인트!!!
1시간이 넘는 시간이 정말 어떻게 흘러 갔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 매력에 폭 빠져서 질문시간에도 전 헤어나오지 못하고 멍 때리구 계속 잊지말자 저 내용~~
혼자 머릿속에 수십번을 되 새기느라고 질문도 못하고 지나갔다능~~~멍!
ㅋㅋㅋ그렇게 안 잊으려고 노력했는데도 기억나는건 100%는 안되는거 같아요 ㅠㅠ 머리의 한계인가봐요 ㅠㅠ
마지막에는 아가와 태담 나눌 수 있는 청진기 같은 도구도 만들었는데요~~
ㅎㅎㅎ 손발이 오그러 들긴 하지만 울 신랑은 제가 집에 가자마자 그거 들구 신나게 씩씩이랑 대화를 나누고 있답니다. ㅋㅋ
그런 쏠쏠한 재미까지 있는 강의가 또 있을까요? ㅋㅋ
마지막 선물!! 전 그날 모든것이 저한테는 선물 같았지만 또 선물을 퍼주시네요!!
잡지책 태교음악 CD 송금례 교수님의 친필 메세지와 사인이 있는 교수님의 책 !!!
우와 ~~이렇게 받기만 해두 되는건가요??
혹시 15주 아직 안되신 맘들 계심 얼른 얼른 1:1 태교 코칭 신청하세요.
행복을 선물 받고 오실 거예요
ㅋㅋ 제가 무슨 여왕 대접 받는 기분이랄까? 임산부가 되니 이런 행복이 있구나 느낍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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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선물 받고 오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