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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산체조는 뭘까?? 궁금함도 많았고, 임신 이후로 이렇타할 운동도 하지 않았던 나는 처음 해보는 순산체조의 당첨소식에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아침엔 햇빛이 나더니... 점점더 날씨는 추위에 달하고..
우리아기 잘 낳기 위한 순산체조교실에 갔다
메세지를 잘못봐서 30분 일찍가긴 했지만 잘 단장되고 깨끗한 분위기의
센타안은 포근하였다.
그동안 얼마나 운동을 안했으면,,, ^^'
잘 돌아가지않는 나의 뻣뻣한 근육들이 놀래는듯했다.
다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중간중간 기억을 더듬으며 차근차근 해볼것이다
음악이 나오고 그에따라 노래를 부르며 율동(체조)을 따라했다.. 꼭 학교에서 하는 재롱잔치 체조갔았지만...
더 생동감있고 노래도 재밌고 맘도 즐거웠다..
엄마가 즐거우면 우리 아가도 덩달아 즐겁고 행복하다고 강사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요며칠간 기분이 좀 우울했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행복했다
울아가한텐 그동안의 일이 미안한 생각도 들었다.
순산체조뿐 아니라 중간중간 가슴 맛사지 체조며 태교에 대한 얘기,,
선생님께서 직접 발간한 책과 cd 소개도 해주었다..
공짜는 아니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고 했다..
아이디어 장난감 소개도 해주었다..
정말 아빠와 태교하면서 동화책을 읽어주곤하는데,,
마이크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했었다..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얘기^^
아기와 의사소통수단으로 배에대고 하는 마이크를 모방한
깔대기 두개에 호수를 연결하여
이쁘게 꾸민 장난감^^ 진짜 좋은 아이디어 인것 같았다.
저렴한 비용으로 배가의 효과를 볼수있는 장난감^^
다음시간에 참석하면 만든다고 했는데 ^^:
오늘의 순산체조교실은 행복과 뿌듯한 맘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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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가뿐,, 아기와의 교감 만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