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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롱백맘이에요.
순산체조, 목요출산교실까지 선생님 덕분에 정말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어요.
롱백이는 4월 23일 3.18kg으로 건강하게 자연분만 했구요.
예정일이 4월 22일이라서 출산교실 엄마들이 마지막 주 수업은 혹시 못나오는거 아니냐고들 했었는데 정말 그렇게 됐네요.^^
강의 내용도 너무 유익하고, 예비엄마들과의 만남도 너무 즐거워 4월 한달은 목요일만 기다리며 지냈었는데, 마지막 수업을 못들어서 너무 아쉽더라구요.
'나는 순산할 수 있다! 나는 모유수유에 성공할 수 있다!'
선생님과 수업 끝에 항상 외치던 말인데, 일단 순산은 했고 모유수유만 성공하면 되는데요. 제가 여러 악조건을 갖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보려구요.
선생님 그동안 정말정말 감사했어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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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