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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매일우리아이센터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순산체조 열심히 하고있는 자두엄마입니다
항상 친정엄마같은 마음으로 온 열정을 다해 강의 해주시는 교수님 모습에
늘 감동 받고 있답니다^^
표현이 서툴러서 어떻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이곳에 짧게 나마 감사의 글을 올려봅니다.
이제 내년 2월 말이면 우리 아가를 만나게 되는데,
솔직히 기쁜마음도 있지만, 한없이 기쁘다기보다는 한 아이의 엄마로써
제가 과연 잘 해낼수 있을까 겁도 나고 무서운 마음도 많이 있는게 사실이예요
그래도 순산체조를 다니면서 첫아이의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떨치고,
우리 아가 만날때까지 같이 운동하던 엄마들의 순산기운을 받아서
저도 한방에 순풍하고 낳을 수 있을것 같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체조 할려구요~
새해에도 기쁜 마음으로 체조 열심히 하겠습니다
벌써부터 다음주 강의가 기다려 지네요^^
교수님 항상 건강하시고.. 이제 하루 남은 2008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구요~
새해엔 기쁜 일,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구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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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