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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목동에 사는 민정맘입니다.
거리가 워낙 먼데도 전에 부터 참석하고 싶었던 체험이었습니다.
저희 아기가 워낙 작게 태어났고, 크는 속도도 다른 아기들 보다 늦기도 한 것 같고..
엄마 아빠도 작은편이라서 "쑥쑥 잘크는" 이라는 부분에 정말 혹 했답니다.ㅋ
먼길을 헤치고 달려간 보람은 있었던거 같습니다.
사람도 많았고 옆에 아기들이 빽빽울고 칭얼거리고 시끄럽고 난리를 치르긴 했어도
일찍와서 맨앞에 앉아서 어쨋든 하나도 안 놓치고 잘 새겨 들었거든요.
팔, 다리, 손, 발 관련 마사지 및 스트레칭, 성장점에 대해서 김미연선생님께서 알기쉽고 요점만 쏙쏙 들어오도록 잘 설명해 주셨구요~
배우는 대로 저희 아기한테 해주었더니 싫어 하지 않고 잘 받아주더라구요~
아마도 엄마닮아 마사지나 주무르는 것을 좋아하는 모양입니다.ㅋ
좋다고 너무 자주 많이 하면 안좋다는 말씀도 잘 들었습니다.
저희 아기는 저녁 목욕후 5~10분정도 배운대로 해볼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더 유익한 프로그램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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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성장 마사지~~~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