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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너무 지난 소식을 이제서야 말씀드리게되어 죄송스럽고 감사합니다.
송이엄마입니다. 송이도 예정일보다 한달가량 빨리 나와서 엄마를 당혹스럽게 했답니다. 지금은 잘 자라서 건강하구요.
믿음이엄마랑 운좋게도 베이비마사지를 신청하게 되었는데 추석지나고 평촌으로 가지를 못해서 지금도 부산입니다. 이번주부터 가서 뵈야하는데......, 담주부터는 꼭 참석할게요.
선생님의 도움으로 순산했구요. 모유수유 또한 제대로 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올라가서 다시 뵙고 인사드릴게요.
우리 송이의 이름은 '원지'랍니다. '이원지' ^^
휴대폰 번호를 잊어서 ㅜㅡ 직접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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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맘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