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 무럭이 엄마예요.
무럭이를 낳은지 오늘로 5일째 되었네요.
순산을 하기 위해 노력한게 헛되지 않아 너무 기뻐요.
분만실로 들어가기전 나는 순산할수 있다 속으로 한번 더 외쳤죠.
엄마가 된다는게 참으로 고귀하고 값진 경험이라 생각해요.
다시 한번 부모님께 감사한 맘을 갖게 했고요.
그리고 저두 그런 엄마가 되기위해 부지런히 노력해야 한다는 걸 또 배우게 되었으니까요.
선생님의 말씀에 힘을 한 번 더 내서 우리 무럭이를
잘 낳을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 너무 너무 감사하고요.
또 감사해요.
항상 따뜻한 말씀과 사랑에 넘 넘 감사 드립니다.
저는 지금 호계동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하고 있고요.
건강도 많이 좋아졌답니다.
몸조리 잘 하고요.
선생님 꼭 찾아 뵐께요.
선생님 사랑해요.
선생님 저 무럭이 엄마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