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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반가운 소식이었든지요..
그토록 자연분만을 원했었는데..그지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열심히 운동하고 행복하게 만날 아기를
떠올리면서 하루하루를 색칠해 나가길 바랍니다...
출산하면 연락주세요~~^^
☞ 예비맘 님께서 남기신 글
>선생님.
>지난달에 기흥구에서 수업들었던
>역아로 수술예정이었던 예비맘입니다.
>선생님의 열정적인 (두시간 고양이자세) 조언덕에
>37주만에 영화같은 일이 생겨버렸습니다.
>지금은 예절일 열흘앞두고
>열심히 호흡연습중이랍니다.
>여러모로 너무 감사드리구요
>더운 날씨에 수고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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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영화같은 이야기-경화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