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연선생님~
정말 오랜만이네요.
승현이가 태어난지가....엊그제 같은데....
함께했던 지난 시간들이 그리워집니다.
이렇게 잊지않으시고 사랑의 글을 남겨주시고
격려와 보람이 됩니다.
힘찬엄마...힘순이엄마도 기억에 남고요.
언제 한번 승현이랑 나들이 오세요.
환하게 웃으시던 모습과
열심히 운동하시던 모습이 클로즈업 되네요.
행복한 가정이 그려집니다.
늘....지금처럼....행복하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하수연 님께서 남기신 글
>안녕하세요^^
>기억하실려나 모르겠어요..
>산본제일병원에서 선생님 강좌 듣던 하수연입니다.
>벌써 제 아이 승현이가 8개월하고8일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잘 계시지요?
>매일은 아니지만 우리집에서 산본병원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 가끔 선생님 생각이 나네요..^^
>날씨도 좋고.. 이제 아이 키우는 일도 어느정도 손이 익숙해져 갑니다.
>별로 힘들지도 않네요...
>선생님 한번 찾아 뵈야지 하면서도 집이 코 앞인데도 잘 아되네요..^^;;
>늘 아이가 10시부터 자서 12시나되야 일어나니...ㅋㅋ
>선생님이 혹시나(?)궁금해 하실까봐 ㅋㅋ 이렇게 글남겨 봅니다.
>희망이 엄마와 또 힘찬이 엄마 그리고..한명은 태명이 생각이 안나네요..
>이제는 아줌마로 씩씩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사진을 올려 볼라했는데 여기서는 사진 올리기가 없네요..^^;;
>암튼 선생님 돌이켜보면 늘 힘들때 선생님이 옆에서 힘을 주셔서 임심기간동안 안심하고 지낼 수 있었던거 같아요..감사하구요..
>금요일날 수업있는날 연락 드리고 한번 다 같이 방문할꼐요..
>그럼 그때 까지.... 안녕히 계세요..*^^* 맑은샘 갤러리에 저희 아이 승현이 사진 올려 놓을꼐요.. 구경오세요..~~
re: 기억하실려나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