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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비가 많이도 내렸던 그날...
안양시와 동안구 만안구 주최로 열린 태교음악회에
남편과 함께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8개월째 접어들면서 음악으로 하는 태교는 처음인지라 많이 기대가 되었죠.
가자마자 산모들을 위한 예쁜 방석을 주셨습니다.
정말 세심한 배려에 더욱 감사했답니다.
연애-결혼-감사라는 테마로
오케스트라연주와 아아들의 노래소리가 너무 좋았답니다.
우리아가도 좋았는지 내내 태동으로 표현해주었답니다.
또 여러가지 선물을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지금 저희에게 꼭 필요한 간식까지도...^^
저희 가정에 커다란 선물이 되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안양시는 이런게 너무 잘 되어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늘 감사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송금례 교수님께서 웃으시며 "순산할 수 있다""모유수유할 수 있다"라는
구호와 함께 아가를 향한 사랑의 노래도
저희에겐 큰 힘이 되었답니다..
이렇게 좋은 하루를 선물로 마련해주신 송금례 교수님과
안양시와 보건소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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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이 된 "태교음악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