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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안녕하세요..은진이 엄마에요..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싸이를 한동안 안했더니..연락도 못드렸네요.
저는 지금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어요..^^;
4월 초쯤 낳을것 같아요.
은진이도 무럭무럭 자라서 지난주에 두돌생일을 맞이했답니다.
태교수업 들은게 엊그제 같은데..시간이 참 빠르죠?
둘째 태명은 무엘이에요..사무엘..ㅋㅋ
믿음의 자녀로 잘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직장도 계속 다니는지라 우리 무엘이한테는
태교를 전혀 못하고 있어요.
은진이 때문에 집에서도 힘이드네요.
이 터널같이 힘든 시간들이 축복이 되길 기도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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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진이 엄마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