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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잘계시죠?관악 정원맘이에요.
지난주에 짬을 내서 글을 제가 분명 올렸는데 없어져버렸네요.
아님 작성을 했는데 올라가지 않았는지 하여간 잘 모르겠네요.
축복맘 글도 보니 너무 반갑네요.
한달이 지나니 이제 몸도 많이 회복되고 아기보는 것도
처음 보다 많이 적응이 되어가는 중이랍니다.
출산할때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운동과 호흡법,
테니스공맛사지 효과를 많이 얻었어요.
임신중일에도 목요일마다 하는 강의가 저에겐 위로가 되고 든든했는데,
출산하고 나서 보니 강의가 얼마나 유익했는지 더욱 알겠더라구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아직도 아기 이름을 정하지 못해 날마다 고민중이랍니다. 늦깍이 엄마가 됐는데도 이름정하는 것까지도 늦장을 부리고 있네요 ㅋㅋ
풍요로운 가을 보내시구여~ 또 소식 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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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