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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청년 진구.....
사랑스러운 진구....
귀여운 구석이 많은 진구....
동생처럼 많이 아껴주고 싶은 진구....
티없이 맑고 깨끗한 진구....
믿음의 자녀로 많은 열매를 맺게 할 푸른 나무..일꾼....진구
이런 모습들을 간직한 청년 진구를 만나서 ,솔직히
제가 나이를 참 많이 먹었구나! 라는 생각도 했고,
푸르름의 젊은 꿈을 들여다 보며,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꼈고, 진구형제를 통하여, 이루실 하나님의 의
를 또한번 깊이 묵상하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자매님께서 다 못하신 부족했던 모든것들을 진구형제는
감사함으로 돌리고, 사랑의 표현으로도 부족할 만큼
두분을 향한 아름다운 마음에 너무나 사랑스런 형제였어요.
아무 염려 안하셔도, 열심으로 주님을 섬기며, 신실한 주님의 아들로 장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제가 알아버렸거든요.
이런 아드님을 두고 있는 자매님의 두분이 얼마나 제게
부러운 존재인지...ㅎㅎㅎㅎ. 태교를 잘하셔서일까?
ㅎㅎㅎ.함께해주는 시간도 중요하시만, 어떻게 기도하며
주님과 함께 거하는 삶으로 이끄느냐가 더욱 중요하겠지요.
살갑고, 다정하고, 꾸임없이 다가왔던 아름다운 청년
진구형제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 한가득입니다.
장미꽃 한아름 받아든 기분이었어요...아쉬움이 있다면
진작 알았더래면 제 집에 머물렀더래도 좋았을 법 했네요.
함께 하며 보내는 시간이 넘 짧아서 아쉬웠지만, 다음에
또 오기로 약속하고, 군대면회도 꼭 가겠노라 했으니
지금부터 많은 기다림으로, 그리움으로, 기도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주말 행복하게 지내시구요~~~~그리고
하시는 사역위에 늘 주님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사역
복된 사역이 되시길 .....그리고, 진구형제에게 받은
핑크빛 태교 음악...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ㅎㅎ
전 뒤늦은 태교를 하고 있는 셈...아이들을 향한 자매님의
사랑, 그 아이를 품고 있는 부모들의 바램,감사
사랑 모든것의 궁금함들을
잘 노래했더라구요....감사합니다.
사랑의글을 받고 답장을...
지나자매님...
한국의 가을은 풍요로운 열매로 가득하기에
더욱 기대가 되고 아름답습니다.
늘 모든이들에게 블루베리,라즈베르 같이
상큼한 기쁨을 나누워 주는 특별한 지나자매님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내일이면 사랑하는 아들이 한국에 오고요.
며칠 묵은 뒤 아빠의 중국 사역인 지하신학교에 도우미로 갔다가
군입대를 하게되지요.
이번 미국 여행을 통해 아들 진구가 열방을 품은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교제하는 통로에 지나자매님이
위로자로 서 주심 어찌 감사해야할지요.
갚을 수 있는 기회가 오겠죠.
제가 하는 태교 사역은 하나님께서 위임하신 생명 사랑 운동의 일환입니다.
혹 관심이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씨애틀에서 지나자매님께서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물론 한국에 오셔서 리서치를 하시고요.
단기지도사과정도 있으니.....
제가 씨애틀에 가서 단기로 교육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지나자매님,마음 깊은 자리에서 기도하겠습니다.
소자를 선대하신 축복이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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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애틀의 사랑하는 님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