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샘 태교연구소

2024. 06. 17.

사랑하는 아들에게....

글쓴이: 송금례 조회: 1297 추천:

사랑하는 아들 진구야...
엄마는 동해에 2박3일 사역 왔단다.
오후 사역 마치고 성결교회 부흥회 갔었는데...
오랫만에 하나님과 일대일의 관계..
사모의 자리가 아닌 성도의 자리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은혜를 받고
영혼을 맡은자로서 다시금
주님께 나아갈 것을 다짐했단다.
진구야...
내일도 엄마는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할 것이고...
앞으로도...
넘 좋은 동해 바다가 보이는 호텔에 묵고 있다.
우리 가족이 생각나는 구나
너 휴가 나오면 우리 동해로 여행하자구나..
미안한다 아들 진구야...
그동안 여행 한번 제대로 못한것 말야
그치만 엄마가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네가 서있는 사천을 축복하며
복있는 사람으로 늘 거하여라
사랑하는 아들에게...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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