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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례 교수님의 호흡법과 태교음악을 겸한 순산체조..........
교수님의 첫인상은 활기찬 음성과 율동...
20살이 넘는 딸의 엄마라고는 믿기지가 않았어요...
임신전에도 뚱뚱해서, 아가 생기고도 아가를 위해 많이 먹으란말보다
여기저기서 살찌면 안된다는 말만 듣던 저로서는 충격~~~
밝게 생활하셔서 더 젊고 이쁘신듯~ 부럽고, 자극이되더군요...
영상자료를 활용하면서... 노래도 부르고.. 태담하는 법도 일러주셨는데...
못난 엄마는 아가에게 다정다감하게 말건네는게 아직도 사람들 앞에서는 더욱
더 익숙치가 않아서... 따라하라는 교수님 말끝에..........
"아가야 알지?"라는 짧은말로 대신했네요.
그리고 직접 시범 보여주신 체조들...
하나하나 반복해서 알려주시고,따라할수 있게 해주셔서 더 쉽게 이해되고,
중요하다는걸 느꼈어요.
평소 움직이는걸 매우 귀찮게 여긴 저로서는 반성의 시간이며,,,
남은 시간 순산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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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