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 오후2시
수지미래산부인과에서 처음 열리는
부부태교는 마치 갓 결혼한 신랑,신부들처럼
수줍고 어색한 분위기였다.
병원에서 캥커루 인형을 준비해서
모든 부부들에게 선물을 했다.
신기한 듯 만져보며 좋아라 한다.
20여분이 지난 듯하니
강의 속으로 들어오는 느낌이 든다.
임신 중 아내의 정서와
뱃속 아기의 환경은
아빠의 사랑으로 이루어짐을 강조하며
아내와 대화하고
아기에게 표현하는 방법을 코칭한다.
모두가 행복해한다.
모두가 순산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다.
병원에 봄이 왔다.
노오란 개나리꽃이 활짝 피었다.
엄마,아빠의 표정에서.... |
|
수지미래산부인과 부부태교를 마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