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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왠지 동화적인 그림을 그리고 픈 날이다.
온 세상에 어린이들이 생각나고
온 세상의 어머니가 그립고
샘병원 샘누리 홀에서
생명을 잉태한 임신부들을 위한 음악회가 열렸다.
무언가 주고픈 마음에
한아름 선물을 담은 가방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의사선생님들과 간호사선생님들의 주옥같은 선율의 노래와 연주
과히 천사도 흠모할 만한 준비된 섬김이였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현악5중주는
임신부들을 더욱 행복하고 즐겁게.....
유모네스크,사랑의인사,헝가리안 댄스5번
그대를 사랑해,슈베르트 세레나데,작은밤의 소야곡.....순으로
아쉬움이 있었다면 좀더 많은 임신부들이 오셨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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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태교음악회를 마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