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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6de5a3b14155b7c0565b3ed3cdc168.jpg 봄향기를 맡으며 이른 아침 상록수보건소 조부모교육가는길!
코스모스닮으신 할머니들의 미소의 기대하는마음으로
한시간 일찍 도착!! 아침 8시30분^^
분명 할머님들은 일찍오실거라 예상해서 음악도 들려드리고 손주키우기 열린대화도 할겸 일찍 갔는데 예상이 딱!!맞았다!!
할머님들과 수업시작 전 차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대화로 웃음꽃을 피우고 차가운 내손을 잡고 놓지를 않으신다
70명의 할머니 할아버지, 딸 미국으로 몸조리 해주러 떠나시는 할머니.
둘째 돌보시는 할머니. 잠깐 돌봐도 제대로 봐주고 싶다던 할머니.
할머니와 함께 오신 할아버지~
건강박수와 올챙이송으로 강의를 시작하고 안전.동화.동요.마지막으로 건강체조를 가르쳐드렸더니 몇번 더하자하셔서 2시간이 넘어 끝났다!
마이크고장으로 생목소리로 두시간을 했는데도 힘이 들지 않는다
중간중간 호응해주시고 대답도하시고 질문도 하시며
마지막엔 수고했다며 손을 꼭잡아주시는 할머니
복받을거라고 잘한다고 하시는 할머니 , 안아도주시는 할머니.,자신의 요쿠르트를 선뜻 주신 할머니.. 사랑 나누며 드리는 시간이었다
마지막 한 할머님께서 개인적으로 상담요청하셔서 잠깐 나누고 헤어졌다
한자 한자 적으시며 열정있고
봄꽃처럼 아름다운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합니다
ㅡ김은혜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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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보건소 조부모 손주돌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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