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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2일(화) 오후7시 서울시 동작구보건소 주최로
10월의 멋진 날 "테마가 있는 태교음악회"가 열렸다.
연애,결혼,탄생,감사의 장르로 구성된 달콤함이 선율로 디자인 되었다.
리허설 시작 전
우리는 모두 두 손을 모아 하나님께 의뢰함의 간구를 드렸다.
무대와 조명이 거의 완벽하게 셋팅되었고
동작구보건소 모든 스탶들의 친절함과 섬김으로
99%의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
구청장님의 인사
맑은샘 쳄버soul의 명연주
"기다렸단다"의 작사,작곡가이신 양승찬선생님의 목소리는
서정적인 감미로움으로 임산부부들에게 그대로 표현되었다.
결혼 8년만에 인공수정 11번 시도하고
자연임신이되어 태어난 초등학교 2학년 이하준군의 "시골하루" 독창
망고아빠의 고즈막한 테너의 향기
임신부부들이 참여한 댄스
태중 아기에게 보내는 편지
바하의 어메이징 그레이스로 마지막을 장식할 때는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리며
가슴 깊은 곳에서 설렘과 울림의 희열이 교차했다.
순서가 진행되는 순간마다
하나님 어떻게 할까요.
하나님 지금 이 순간 어떤 말로 임산부들을 즐겁게 할까요.
"하나님께서 하셨음을 고백한다"
멀리 양평에서 아름다운 동행을 해준 경화샘
주하를 데리고 남편과 함께 태중 주호에게
엄마,아빠의 마음을 읽어준 주현샘
댄스팀에 함께해준 쁨이네,사랑이네,인율이네,누리네,축복이네
늘 수아와 함께 같은 마음으로 맑은샘을 위해 중보하는 선혜샘
수원연세모아병원 제자 호야네
매일아이센타 제자 튼튼이네
모두 함께함이 기쁨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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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동작구태교음악회를 마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