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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떠나는 신혼여행~이란 부제로
분당만나교회 젊은 부부학교에서 자녀양육을 위한
"부모코칭"강의가 늦은 토요일 오후6시30분에 있었다.
풍선으로 데코를
맛있는 음식으로 저녁을~
예쁜 식탁에 둘러앉은 젊은 부부들~을 보며
25년전 나의 신혼 시절을 생각했다.
태교 강의와 달리
조금은 어색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동화되어 가는 듯한 느낌이랄까~
2시간여
나의 삶에서 경험했던
그리고 실천했던 사례들을 나누며
오늘 멋진 엄마,아빠로 거듭나기를 갈망하는 젊은부부들을 향해
열정적인 강의를(?)......
가을 특유의 냄새가 진한 향기로
마음 깊이 스며든다.
차창 밖의 공기를 들이마시며
여전히 날 사랑하시고
함께 동행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주님~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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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만나교회"부부코칭"을 다녀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