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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에 시작되는 강의이기에
오전8시에 집을 떠났다.
100번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김포ic로
병원 근처에 도착하니 오전9시10분이 되었다.
나리병원의 위치를 확인하고
강의에 필요한 자료를 정리하고
주님께 도움의 기도를 구했다.
세련되게 정리된 공간과
정성껏 준비한 다과
그리고 당당한 임신한 부부들.....
행복한 임신과 축복된 만남을 위해
섬기는 마음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나리산부인과 관계자들의 참관 수업.....도 인상적이였다.
누군가의 사랑으로 시작되었지만
정작 수고한 사람은
그 자리에 계시지 않았다.
올림픽대로를 향해 핸들을 돌리면서
행복해하던 예비엄마,아빠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크리스챤인임을 자랑하며
하나님의 선하심과 위대하심을 전하였던
멋진 시간을 연출해 주신
나의 하는 아빠께
다시한번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모두 순산하시길...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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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나리산부인과 부부태교를 마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