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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손길로 아기를 건강하게...
수백 년 전부터 인류의 어머니들은 아기들을 기르면서 감싸안아 주고, 쓰다듬어 주었다.
우리네 생활양식 속에서도 마사지는, 엄마가 아이를 쓰다듬거나 아픈 곳을 주물러 주거나,
나이 많은 부모님을 안마하는 방법을 통해서 아주 밀접하게 관계를 맺으며 이어져 왔다.
베이비마사지는 특별한 방법이나 지식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수천 년 전부터 우리의 어머니들이 대대로 해왔듯이
아이를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쓰다듬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마사지는 대개 긴장을 풀어 주거나 근육의 통증을 없애는
목적으로 이용되어 왔다. 현재까지 연구된 바에 의하면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흥분·진정·반사·내장 기능회복 작용 등의 효과가 있다.
베이비마사지는 아이를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고, 가벼운 터치를 해 주는 것이다.
베이비마사지는 애정을 전달하는 수단이며, 사랑이 담긴 피부접촉이 가장 중요하다.
아기 피부의 감각 능력은 보는 것이나 듣는 것과 같은 다른 감각보다도 훨씬 일찍
형성된다.
어린아이는 첫 경험을 촉각 또는 감각 능력의 도움으로 느끼게 되는데,
이런 감각 능력은 엄마나 아빠와의 피부 접촉을 통해서 점차로 발달되어져 간다.
아기에게 있어서 엄마와의 부드러운 피부접촉이 갖는 힘은 상상 이상으로 크다.
피부접촉 가운데서도 특히 마사지가 효과적이다.
아기가 마사지를 받고 나면 뇌 속에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촉진되어
정서가 안정되고 쉽게 잠이 든다.
소화 능력이나 배설 능력도 좋아지고 순환기와 호흡 기능이 향상되어 체중도 늘어난다.
아기를 마사지하는 것은 건강한 아기로 키우는 아주 좋은 육아 방법 중의 하나이며,
이 마사지가 자라나는 아이에게 주는 이로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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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마사지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