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에 대한 연구결과
생후 초기의 촉각과 감각자극 즉, 치료적 접촉에 대한
관심은 미숙아나 저체중아로 부터 시작되었다. 미숙아나 저체중아는 입원으로 인한 어머니와의
분리, 인큐베이터의 무균상태의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취급(handling) 등은
동물연구에서 보고된 것과 같이 촉각과 감각자극의 부족은 발달지연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촉각자극과 감각자극이 미숙아나 저체중아의 신체적 성장발달뿐아니라 신경발달, 정서발달, 스트레스 호르몬의 감소, 면역체계,
모아상호작용과 애착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연구보고됨에 따라
정상 체중을 가진 신생아나 영아에 대한 촉각자극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이것은 의료인에 의한 촉각자극과 감각자극에 의한 연구이고 후에는 어머니로 부터 오는 자연스러운 촉각자극의 필요함이
인식되어 차츰 어머니가 영아에게 직접 촉각자극을 하도록 하는 연구로 발전되었다. 그리고 외국의 경우에는 코카인에 노출된 아기, HIV에 감염된
아기, 우울한 유아 등에 마사지를 적용한 연구들이 활발이 진행되고 있고 이미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미숙아의 치료적 접촉을 제공한
연구에서 대부분 체중이 증가되었고 스트레스호르몬 농도가 감소되며, 행동이 "조용히 깨어있는 상태"로 변화했다, 그리고 운동기능이 발달되고,
신경학적, 정신적인
발달이 더 좋아지고, 행동이 안정된 상태로 변화된다는 보고가 있다. 이 외에도
외부자극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숙면이 유도되고 심박동수가 감소되며 모아상호작용이 증진되는 효과가 있었다. 그리고 유아마사지를 받은 아이들은 천식이나 당뇨, 암,
자폐증, 피부트러블,
소아성관절염, 식이 부적응 그리고 정신과적인 증후군과 같은 의학적인 문제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일반적으로
흥분하지 않으며 스트레스 레벨이 적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수면패턴이 좋아지고
차분하고 산만하지 않으며 아이들 대부분이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사지에 대한 연구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