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샘 태교연구소

1. 예방접종

예방접종은 병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면역을 미리 길러 줌으로써
각종 질병으로부터 아기를 보호하는 예방법이다. 아기는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일정한 시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해 저항력을 길러 줘야 한다. 접종 후에는 목욕을 금하고 안정을 취하도록 하며 만약 고열이 계속되거나 심하게 울면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도록 한다.

1) 예방접종의 종류
아래 표는 1997년부터 시행할 새로운
예방접종표로 91년부터 시행해온 예방 접종 표를 질병의 변화양상과 우리 나라 실정을 고려해 보완한 것이다. 잘 메모해뒀다가
날짜를 놓치지 않도록 하고 만약 날짜를 놓쳤을 때는 의사와 상담해 다음 접종 일을 정한다.

< 연령별 백신 예방되는 질병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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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백신	예방되는 질병	비교
0~1주	B형 간염	B형 간염	제품에 따라 0, 1, 6 또는 0, 1, 2개월 3회 접종한다.
0~4주	BCG	결핵
2개월	B형 간염	B형 간염	모체가 B형 간염항원 음성인 경우 초회 접종은 2개월부터 한다.
	DTaP	디프테리아,파상풍, 백일해	DTaP는 개량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혼합백신이다.
	폴리오	소아마비	경구용 폴리오 혼합백신
4개월	DTaP 폴리오
6개월	DTaP 폴리오
12~15개월	MMR	홍역,볼거리,풍진	MMR은 홍역,볼거리,풍진의 혼합백신이다. 만약 홍역이 유행인 경우에는 6개월부터 홍역 단독백신을 권장한다
18개월	DTaP
1세	일본뇌염	일본뇌염	1~2주 간격으로 2회 접종 하고 다음해에 1회 접종 한다. 추가접종은 3회 기초 접종후 6세,12세때한다.
4~6세	DTaP 폴리오,MMR
14~16세	성인용 Td	디프테리아,파상풍	14~16세부터 매 10년마다 접종한다.

2) 예방 접종을 피해야 할때
콜릭 이란 장에 날카로운 통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생후2~3개월경, 특히 6시에서 10시 사이에 소리를 지르면서 계속 울어 댄다.
콜릭은 대부분
3개월쯤 되면 자연적으로 사라지므로 엄마는 되도록 그 때까지 느긋하고 편한 마음으로 달래 줘야 한다. 달래기 힘들 정도로
울면 소아과를 방문하도록 한다.

분당연세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