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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단풍이 물든 청계산 자락에
하나님께서 손수 디자인 하신 가을의 풍경이
제각기 뽐을 내며
무지개 색깔로 하모니를 이룬다.
허브나라에서나 봄직한
나무에 아로 새겨진
"청계호산나교회"의 간판
두 눈을 크게 뜨고 집중하고 찾아야만하는 아주 작은....
있는 모습 그대로
작지만 사랑이,행복이,섬김이 가득한 뜨락이기에
쉼과 기쁨과 은혜가 넘치나보다.
주님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쳄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형제, 자매들의 찬양의 소리는
마치 하늘에서 들리는 천상의 소리여라.
"감사가 감사를 부른다"라는 어느 지인의 책을 보며
나 지금 여기 있음에...
감사 또 감사 그리고 감사
주님께 향한 나의 마음을 감사로 제사를 드린다.
신령과 진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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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giv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