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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장사를해서 점심시간이 한창일때
부부태교교실에 당첨되어서 가야한다니까 짜증이 하늘을 찌르더라구요...
그래도 가야한다고 빡빡 우겨서 참가하게되었어요^^*
너무 잘한일 같아요... 우겨서라도 남편과 함께간건~~
진통이 5분간격으로 올때 병원으로가고 가서도
아기 낳을때까지 계속해서 운동을 하시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생각같아선 저도 해야지하고 마음먹지만
막상 아가를 낳을때 이런게 다 생각이 날까 걱정입니다. 호호호
사진은 아가소리라고 태담하는 기구있자나요....
강사님과함께 만든건데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비싸게 사지않아도
비슷한 효과를 내는 이런물건을 만들수있으니...
오늘 저녁에 남편 퇴근해서 들어오면 이걸로 많이 얘기해주고,
노래도 해주고 그러기로 했어요.
마지막으로 꽃까지 남편이 제게 줄수있는 시간도 주시고, 튼살크림까지...
세심함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낳을때까지 열심히 운동해서 순산해보려구요!!!
3초호흡,1초호흡.... 열심히 해보렵니다!!
참가안해보신 예비엄마들은 다 한번 시간내서 참석해보세요~~
너무 즐겁고 뜻깊은 오늘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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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한일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