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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금례샘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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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임주현(하닮맘) 조회: 1286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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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만 자연분만 이케 외쳐서 인지 정말 힘들었지만 하닮이를 자연분만으로 만났어요. 쌤덕^^땡큐^^
수술실 들어가야 한다는 말을 여러 차례들었지만 끝까지 고집했거든요. 할수 있다구요. 의사 샘이랑 간호사쌤이랑 저땜에 짜증 났을거예요^^그것두 새벽에요^^
르봐이예 한다고 신청했는데 방만 사용하고 아가가 위험해서 아빠가 하나도 못해줬어요. 탯줄 자르는거 이외예는요.
아빠가 목욕시켜주고 싶어했는데요. 조금 미안하더라구요.
하닮이가 나올때 고생을 해서 그런가 심장에서 잡음이 들린다고 하더라구요.
내가 고생시켜서 그런것 같아 미안해서 첨엔 막 울었는데 조금 괜찮아 진것 같다고 해서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있어요. 한달후에 다시 보자구 했는데 괜찮겠죠??
자연분만은 성공했으니 이제는 모유수유만 성공하면 되는데!!!!
이케 어려운 일인지는 미쳐 몰랐는데......
정말 정말 넘 어렵구 힘들구 그러네요.
지금은 유축해서 혼합하는데 빨랑 완모 해야져!!!!
하닮이가 잠을 잘 자줘서 이케 글도 남기네요.
잘지내시고 아가 데리거 언니들이랑 널러갈께요.
더운 여름 건강하시구 언제나 미소 가득한 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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