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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안녕하세요
저 당당이 엄마예요
5월9일이 예정일이라 두달전부터 맘적 부담감이 물씬 찾아와서 절 힘들게 해요
임신초기처럼 힘아리 없고 머~엉 하고 의욕도 없어요 임신내내 이명들리는건
여전하고 말하기도 싫어요
사실은 샘 지난주 36주 병원정기 진료했는데 애기콩팥에 물이 들어갔다는거예요 어쩐지 의사샘 표정이 안좋더라구요 얘길듣는 순간 펑펑 울었어요
결론은 그리 심각한건 아니라구 자가치유 될수 있고 지켜보재요
걱정이예요 ....당당하게 낳아야 하는데....
잠두 많아져서 샘 체조도 연속 빠지고 있어요 담주가 종강인데
월에 가구 인사 드릴려구요
임신초기부터 송금례, 송금옥 선생님한테 태교는 정말 잘 배운거 같아요
다른 강의도 많이 들었지만 선생님 만큼 진정 프로다운 열정적인 샘은
없었어요 많은 도움됐어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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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임산부를 위해 열정적인 송금례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