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가슴이 설레고 여운이 남습니다.
결혼 후 신랑과 문화생활을 할 기회의 부족함을 느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또한 태중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음악회에 참석하게 되어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는지 몰라요.
태중아기도 집에서 음반으로만 감상할 때와는 다르게
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답니다.
보건소에서 주최하는 출산동아리에 참석하게 되며
송금례 교수님을 알게되고 이 귀한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는 이제 출산이 머지 않아 앞으로 함께 할 시간이 적을 것 같아서
자꾸 욕심이 납니다.
앞으로는 영.유아 프로그램도 활성화 되어 안양시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에게 좀더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주워졌으면 하고 말입니다.
송금례교수님 태교음악회날 정말 아름다우셨어요.
아직도 그 환한 미소가 가슴을 다뜻하게 합니다.
다시한 번 감사의 인사 올리며
맑은샘 태교 연구소 화이팅 입니다.^^
태교음악회를 다녀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