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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하루에 23번은 아가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라고 하셨죠.
그래야 아이에게서 행복한 인자가 나온다고...
하루에 23번을 말하는 게 그닥 쉬운 일은 아닌 거 같아요.
..그런데 23번을 말하려면
하루 종일 "내가 엄마구나" "내 태중에 소중한 아이가 있구나"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나를 소중히 여기게 되더란 말입니다.
그래서 더 행복해지고
좋은 생각을 하려 노력하게 되고
아가에게 떳떳한 엄마가 되기 위해 더 인격적인 말을 하게 되고
몸이 불편한 응석쟁이 임산부가 아니라
맘이 너그러워지는,
그래서 나만큼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배려할 수 있는
임산부가 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엄마가 행복해지니...
태중의 아이는 자연 더 행복해지겠죠.
태교가 더 인격적이고 은혜스럽게(?) 자연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랑해"라고 속삭여주는 게
이렇게 대단한 영향을 끼치는 지 행동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부지런히 말하려구요.
우리 아이에게 뿐 아니라
내 생활권에 속한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행복의 인자를 퍼뜨릴 수 있는 하루되길...
귀한 정보 주신 송선생님~ 감사해요, 글구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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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23번 "사랑해"라고 말하라는 이유...(온유 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