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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봉담 보건소에 참여중인 행복이 엄마입니다.
둘재 출산이지만 이런 시간은 처음이네요.
첫 째 아이에게는 맞벌이 하느라 못 해준 시간이라 미안 하기도 하지만 ,
지금의 뱃 속 아이에게도 너무나 미안하기에 꾸준히 좋은 시간을 주려고합니다.
기다리다 생기지 않아 포기하고 맞벌이를 시작 하자 마자 들어선 복이 기쁨도 없이 힘든 시간만 있었습니다.
얼마 전까지 맞벌이를 했었고, 너무 힘들어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던적이 너무나 많아서 뱃 속 아이에게 너무도 미안한 날을 보내던 순간 태교 교실이란걸 보았습니다.
처음 참여한 날 표현이 서툴은 저로선 너무 어색하고 낫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웃는 얼굴로 즐겁게 해주시는걸 보고, 차근 차근 조금씩 따라가보니 조금은 할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나도 엄마야 ," 다짐을 하고 둘째 날 참석,
즐거웠습니다. 많은걸 배우고 아직은 어색하고 서툴지만 큰아이에게 하듯이 하면 될것도 같은데,
아직 뱃 속 아이에게 표현이 잘 되어지질 않네요.
여러모로 힘든 사항이라 그럴지도 모르지만
일주일에 한번 태교교실에서만은 좋은 엄마가 되고싶어요.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이란것이 아쉽네요ㅡ.ㅡ
꾸준히 참석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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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본 태교 교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