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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평안하셨어요?
요즘도 여전히 바쁘실 선생님을 생각하니 건강이 먼저 걱정이 되네요..
울 행복이는 요즘 열심히 발길질 해가면서 잘 놀고 있습니다.
벌써 29주째네요...
넘 넘 시간이 빨리 흐르는것 같아요..
아빠의 목소리가 들리면 반응도 하구요
형.누나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면 반응도 하구요..
8째 인데요 모든게 다 신기하기만 해요..선생님...
남들은 8째인데 무어가 그리 신기하겠느냐고 하지만 아이가 하나 하나
태중에서 자라갈때마다 새삼스레 느끼는 감정들이 왜이리 다른지요...
요즘은 "우리집에온 태교선생님"책을 펴놓고 꼬맹이들도 따라한다며 같이
체조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CD는 울 6째 하영이가 항상 틀다시피 하네요..
노래가 넘 넘 재미있대요..
이모저모로 선생님의 은혜에 어떻게 보답을 해야할지요..
정말 송구스럽기도하고 감사하기도하고...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선생님!!
요즘 날씨가 변덕이 심하네요.
늘 건강 조심하시구요.
날씨가 더워도 항상 따뜻한 차를 드시면서 건강관리 하시길 바랄게요
주의 사랑으로 정말 *** 사~랑~ 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청주 행복이 맘올림...
추신 : 선생님 !!
청주에서는 강의가 없으신가요?
청주에 있는 엄마들에게도 선생님의 행복한 강의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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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행복이 엄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