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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사역을 하기 위해 제3기 맑은 샘 태교지도자 과정을 수료했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망설이다 긴 공백기를 거친 후 이번 3월 드디어 교회 영아부에서 태교 모임을 시작 했어요. 맑은 샘 태교 연구소에서 주신 자료들이 너무 풍성해 몇 권의 책을 더 읽고나니 빵빵한(?) 자료들이 준비되었답니다. 강의하는 내내 모임에 임하는 태아와 예비 부모들, 그들의 시부모들까지 너무나 사랑스럽게 다가왔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4주간의 일정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무나 기뻐하시는 사역임을 저의 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
니다. 지난 주 4주간의 일정을 무사히 마쳤고 흐뭇해하는 예비 부모들을 보며 또 한번 사명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연인것 같으나 필연적으로 '맑은샘'을알게하시고 가르침을 받게 하셔서 현장에서 이 일을 섬기는 주님의 동역자로 일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1기에 이어 곧 2기를 준비해야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2기 모임을 잘 준비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맑은 샘'송금례 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시간이 흘렀지만 교수님의 사역에 대한 열정과 헌신이 아직도 생생히 전해옵니다. 가르침에 누가 되지 않도록 동일한 마음으로 현장에서 열심히 섬기려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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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예비 교실을 마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