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이 엄마예요 선생님~ ^^
월요일에 체조하면서 뵈었는데..
그래도 선생님 보고파서 소식 몇자 적어볼려구요..^^
낼모레면 39주인데..
오늘 내진했는데 자궁문이 전혀 열리지 않았다네요^^ 내심 조금이라도 열렸기를 바랬는데...
이번주에 콩이 아빠 겨우 2일이긴 하지만 중국으로 출장간다고 해서 걱정반 두려움반 하면서 콩이에게 나오고 싶어도 아빠 오면 나와야돼 며칠동안 부탁을 했어요..
운동하는것도 자제하구요^^
너무 말 잘 듣는 효녀인지 콩이는 밑으로 조금 내려왔다고 하는데 더 있다가 나올려나,,,,
콩이아빠가 오늘부터는 곁에 있으니 열심히 운동해야죠^^
며칠전에 행복한 임신 공모글 쓰면서 친정엄마생각, 뱃속의 콩이 생각 하면서 많이 울었네요.. 결국 글은 완성하지는 못했지만,,
엄마라 불리울수 있게 해준 콩이에게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또한 그런 고마운 마음을 갖게끔 사랑듬뿍주신선생님께도 감사하구요..^^
사실 선생님의 환한 얼굴만 봐도 절로 태교가 되는것 같거든요... 소중한 생명을 갖게된 감사함, 엄마가 되는 축복의 감사함,,,
임산부체조 6주강좌를 마치긴 했지만,,,
우리 콩이 이번주에 안나옴 다음주에도 갈꺼예요^^
|
|
콩이 엄마예요 선생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