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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둘째를 임신 중인 맘입니다.
2009년 1월 1일이 예정일이지요.
태교연구소를 미리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홈피를 방문하고 나니 더 하네요..
지난 12월 20일(토) 동그라미조리원에서 산전교육에 참여했던
기쁨이 맘이예요.. 그날 유석란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죠..
첫 애때도 태교교실이라든가 태교교육 같은 걸 받아 보지 않아서
조리원 예약하고 출산을 얼마 앞두지 않고 산전교육한다는
말씀을 듣고 늦었지만 참석하고 싶어졌지요.
남편도 동행하려했는데 개인사업을 하고 있어
일이 지연되는 바람에 혼자만 참석했지요.
남편과 함께였으면 더 좋았을거란 생각을 했지만
혼자라도 참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날 만든 태담전화기(?)는 첫애, 하진이가 아주 좋아하며
동생에게 태담을 해 준답니다.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아 교육받는 동안 다소 힘겹기는 했지만
그리고 좀 더 일찍 교육을 받았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좋은 시간 감사했습니다.
유 선생님!
그날 앞에 나가 다소 쑥스럽긴했지만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마사지와 체조로 한결 몸이 좋아졌답니다..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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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출산을 앞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