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MBC 산이 엄마예요~~~ 기억하시죠?
울 산이 이제 만 4개월 지나 5개월에 접어들고 있구요... 하루하루 자라는 모습에 감사하고 또 감사해하고 있는 중이예요~~~
선생님이 주신 CD로 막판 음악 태교하고 태어나서도 늘 들려주고, 재우면서 특히 산이아빠랑 그 아름다운 노래들 들려주고 율동해준 덕에 이젠 음악을 꼭 들어야 자는 아이가 됐어요^^
특히 저희 노랫소리를 좋아라해서 나름 태교를 잘했구나 새삼 느끼고 있어요...
저, 다음 주부터 다시 일해요... 산이랑 떨어져야 하는 게 마음 아프지만, 먼 미래를 위해 지금의 이 고통은 잠시 접어두기로... 다행히 젖이 부는 정도가 아주 심하지 않아서 출근 전과 퇴근 후에 모유를 먹일 수 있을 것 같아요...
태교하면서 늘 웃을 수 있는 아기였음 좋겠다고 산이아빠랑 얘기했었는 데 지금 산이가 어찌나 잘 웃고 미소짓는 지 더없이 행복해요...
모두 선생님 덕분이려니... 다시 한 번 생각나서 찾아왔어요.... ^^늘 감사해요~~~
늘 건강하시고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산이 안고 선생님 찾아 뵙겠다는 약속은 꼭 지키겠습니다............건강하세요.......
상계, 산이맘의태교의 축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