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 소망이 맘이예요~~
지난주 목요일날 저희 소망이 보셨는지 모르게서여^^ 제가 정신이 없더서리,,ㅎㅎ
제대로 인사도 못드린거 같아서요^^
모유수유할려고 노력하는데 아직까지 우리 소망이가 먹을만큼 충분히 젖이 돌지 않아서 걱정이랍니다. 전 토요일날 퇴원해서 집에있다가 목요일날 친정으로 가요^^ 매주 목요일 마다 선생님과 같이하던 분만체조가 정말 효과 있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워낙에 진통에는 약해서 ㅎㅎ 소리좀 질러서여^^ 나중에는 부끄부끄해서여^^저희 신랑이 선생님한테 힘주기 호흡법을 너무 잘 배워서 저한테 열심히 시키는지 몇번안하고 소망이가 이세상에 태어나서여^^ 선생님한테 정말 잘 배운거 같아서 저희신랑이 참 고마워 하더라고요^^ 다른 산모들도 신랑이랑 같이 배울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을거 같더라고요 같이 진통에 시간을 보내면서 하나하나 배운거 전 기억이 안나는데 신랑이 많이 하라고 시켜서 쉽게 소망이를 만나게 된거 같아요
나중에 소망이 아빠랑 시간내서 함 찾아갈게요
추워지는데 감기조심하시고 다음에 뵈여^^
선생님 저 소망이 맘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