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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산 단원보건소에서 송금례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있는 빵글이 엄마 김윤희입니다.
출산휴가를 내고 미리 등록했었던 보건소 출산교실을 다니게 되었어요.
그런데!! 강의하시는 분이 "우리집에 온 태교선생님"의 저자 송교수님이시더라구요.
생각도 못했었는데....속으로 너무 기뻤습니다~^^
사실 전 임신 5개월때부터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 김동옥 강사님과 순산체조로 만났었거든요~
그때도 첫 수업때 너무 감격스러워서 12주동안 열심히 배웠습니다.
신랑과 부부태교특강도 듣구요~ㅎㅎ
보건소에서 만난 교수님 목소리는 꾀꼬리(?)처럼 맑았어요~외모도 책표지보다 훨씬 상큼하셨구요!!
매주 월요일마다 임산부가 꼭 알아야 할 영재태교/영양/순산체조/정서 부분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정성을 다해 설명해주셨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수님은 친정엄마처럼 진심으로 저희들을 위해 강의해주셨어요.
막달이라서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불안감도 있었는데 교수님 덕분에 많이 편안해졌구요~
준비된 엄마와 준비되지 않은 엄마는 분명히 차이가 있으리라 생각해요.
안산시의 많은 예비엄마들이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기와 나를 소중히 다루는 법을 배웠으면 합니다.
오늘도 "엄마는 빵글이를 사랑해~엄마는 빵글이를 사랑해~" 노래도 불러주고
남편과 "나는 순산할 수 있다!!" "나는 모유수유에 성공할 수 있다"를 외치며 순산하는 그 날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맑은샘 태교연구소를 만나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행복한 순간으로 바꿔 주신 송금례교수님,김동옥 강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나는 순산할 수 있다^^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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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보건소에서의 소중했던 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