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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야탑에서 송교수님의 강의를 들은 "한별맘"입니다.
한시간의 강의가 너무나 짧게만 느껴지더라구요~*
가슴뭉클한 가사의 노래에 어느새 눈물이 ...^^;
그동안 몸도 무거워지고 이래저래 임신 처음의 맘과는 다르게
8개월을 힘들다고 생각하면서 보내구 있었는데 강의를 듣고
오는 내내 우리 아이에게 너무나 미안한 맘이 들었어요~*
좋은 음악과 체조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기회가 된다면 둘째때는 신랑이랑 꼭 강의를 듣고 싶네용.
아직도 배를 만지며 아기에게 태담해주는 신랑의 모습이
어색하기만 하거든요~*
참 오늘 들었떤 노래들이 씨디로 만들어진것 같은데 구입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예비 아빠와 함께 듣고 싶어요~*
그리구 송교수님 노래 정말 잘하시던뎅~~ 부러워요.
저도 5년간 어린이집에서 일하면서 많은 노래를 불렀지만 교수님 만큼
따라가려면 아직도 한참이나 부족하네용~~*
오늘 정말 좋은 시간 보내구 온것같아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주님의 축복이 맑은샘 태교 가족 모두에게 함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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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아이와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