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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금례선생님~
4주간의 영통보건소 예비엄마교실을 다니면서
마지막 수업에 너무 아쉬웠던 빼꼼이 엄마라고해요.
선생님의 당당한 태교강의를 들으며, 소심하게 준비해오던 태교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집에서 빼꼼이랑 둘이 있을때도 작은 목소리로 들려주었던
태담을 큰소리로 할 수 있게 되었구요^^
산책할때 주위 의식보다 뱃속에 빼꼼이에게 꽃과 나무와 그밖에
보이는 사물을 알려주며 대화하며 산책할 수 있는 자신감도 생겼어요!
저의 자신감이 신랑에게도 전달되서 신랑도 아침저녁으로 빼꼼이에게
인사해주고 알아서 맛사지도 해주고 그러네요^^
태교는 엄마의 역활으로 생각했는데, 아빠와 함께 해야 한다는 인식을
깊게 심어주셔서 얼마나 더 큰 행복을 느끼는지 몰라요~
보건소 강의는 오늘이 마지막이였지만,
제가 연세모아다니고 있거든요^^
산전체조교실과 부부태교교실에서도 선생님 뵐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처음 선생님 강의를 들은건, 매일유업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였는데요^^
한 선생님에게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인연인거 같습니다.
늘 바쁘신거 같은데, 건강하시구요 선생님도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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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보건소 마지막 강의를 듣고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