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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주된 호야맘입니다 ^ㅡ^
임신초반엔 입덧으로 고생하고 중기엔
이것저것 신경쓸일많아 스트레스좀받고
그동안 태교다운 태교도 못하고..
운동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울아기에게 미안한 맘이 컸는데요..ㅠ-ㅜ
오늘 큰맘먹고 '순산체조' 참석하길 잘한거 같아요ㅎㅎ
진작부터 순산체조를 알았더라면하는 아쉬움도 생기더군요.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면 선생님께 배운 순산체조도 열심히 하고..
또 매일 걷기로 결심했답니다!!
이젠 날씨도 선선해지고 어느정도 안정감도 되찾고
아기를 만날 설레임으로 다시 의욕이 생기는군요~~
다른 예비엄마들과도 즐거운 시간 행복했어요!!
송금례교수님께도 감사인사 전하고 싶네요..
귀에 쏙쏙들어오는 강의로 또 뵐수있길..
순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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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쏙쏙들어오는 강의로 또 뵐수있길..
